84제곱미터는 몇평일까? 제곱미터를 평으로 바꾸는 계산 방법

제곱미터가 뭘까? 쉽게 알아보자

제곱미터(㎡)는 면적을 재는 국제 표준 단위예요. 가로 1미터, 세로 1미터인 정사각형의 넓이를 말하죠. 아파트나 집 크기를 말할 때 계약서에 자주 나와요. 예를 들어, 전용면적 84제곱미터는 실제로 내가 생활하는 공간의 크기를 뜻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평’이라는 단위를 더 많이 썼기 때문에 제곱미터는 좀 낯설 수 있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계산법만 알면 금방 익숙해질 거예요!

제곱미터는 정확하고 과학적인 단위라 전 세계에서 통용돼요. 특히 부동산 계약서나 건축 도면에서 쓰이죠. 평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주로 쓰는 전통 단위인데, 요즘은 공식 문서에서 제곱미터를 더 많이 써요.

평을 제곱미터로, 제곱미터를 평으로 바꾸는 법

평과 제곱미터를 바꾸는 건 간단해요. 1평은 약 3.305785㎡예요. 반대로, 1제곱미터는 약 0.3025평이에요. 계산을 쉽게 하려면 제곱미터를 3.3으로 나누거나, 0.3025를 곱하면 돼요. 예를 들어:

• 제곱미터 → 평: 제곱미터 ÷ 3.3 또는 제곱미터 × 0.3025
• 평 → 제곱미터: 평 × 3.3

예를 들어, 10평 아파트를 제곱미터로 바꾸고 싶다면 10 × 3.3 = 33㎡예요. 반대로, 33㎡를 평으로 바꾸면 33 ÷ 3.3 = 10평이죠. 이렇게만 기억하면 계산기 없이도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어요!

자주 나오는 아파트 면적을 표로 정리해봤어요:

84제곱미터는 몇 평일까? 정확히 계산해보자

84제곱미터는 부동산에서 흔히 보는 ‘국민 평형’이에요. 이걸 평으로 바꾸면 84 ÷ 3.3 ≈ 25.45평, 즉 약 25.4평이에요. 정확히 계산하려면 84 × 0.3025 ≈ 25.41평이죠. 보통 25평 정도로 부르는 거예요. 이 크기는 3~4인 가족이 살기에 딱 좋은 크기로, 방 3개와 욕실 2개 정도의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그런데 왜 가끔 84제곱미터를 33평이나 34평이라고 부를까? 그건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을 혼동해서예요. 전용면적 84㎡는 실제 생활 공간이고, 공급면적은 복도나 계단 같은 공용면적을 더한 거예요. 공급면적은 보통 110~115㎡ 정도라, 평으로 치면 33~35평이 되는 거죠.

전용면적과 공용면적, 왜 알아야 할까?

아파트를 살 때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을 꼭 알아야 해요. 전용면적은 내가 실제로 쓰는 공간, 즉 방, 거실, 주방, 화장실의 넓이를 말해요. 반면, 공용면적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경비실 같은 여러 세대가 같이 쓰는 공간이에요. 공급면적은 전용면적에 주거 공용면적을 더한 거예요.

이걸 알아야 하는 이유는 실제 생활 공간과 관리비, 그리고 집값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약 25.4평이지만, 공급면적이 114㎡라면 34.5평 정도예요. 공급면적이 크면 관리비가 더 나올 수 있고, 집값도 더 높아질 수 있어요. 또, 전용면적이 같아도 공용면적 비율에 따라 실제 체감 크기가 달라질 수 있죠.

아파트를 볼 때 계약서를 꼼꼼히 보고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을 확인하세요. 발코니는 보통 서비스 면적이라 전용면적에 안 들어가요. 이 차이를 모르면 내가 생각한 공간보다 작게 느껴질 수 있어요. 현명한 집 구매를 위해 꼭 알아두세요!

아파트 고를 때 꿀팁 몇 가지

집을 살 때 면적만 보면 안 돼요. 전용면적 84㎡는 25평 정도로 3~4인 가족에게 적당하지만, 몇 가지 더 체크해야 해요. 첫째, 공용면적 비율을 확인하세요. 공용면적이 크면 관리비가 높아질 수 있어요. 둘째, 구조를 보세요. 같은 84㎡라도 방 배치나 채광에 따라 체감 크기가 달라요. 셋째, 발코니 확장 여부를 확인하세요. 발코니는 전용면적에 안 들어가지만, 확장하면 생활 공간이 넓어져요.

마지막으로, 예산을 고려하세요. 84㎡는 국민 평형이라 수요가 많아 가격 방어가 잘 되지만, 지역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클 수 있어요. 계약서에 나온 면적과 실제 공간을 비교하며 현명하게 골라보세요!